착신아리
Sorim
2
96
03.11 08:57

착신아리는 2004년 국내에 개봉한 일본 호러 영화로써 자체 제작한 오싹한 착신음이 주는 압박감과 긴장감 그리고 예고한 시간이 되어갈수록 서서히 조여오는 긴장감은 이 영화를 끊어져가는 일본 호러 영화계의 마지막 불꽃이라고 할 수 있다.
다만 아쉬운 점은 일본 호러영화 특유의 플롯인 링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이 아쉬웠다.
그렇기에 일본 호러 영화를 재밌게 봤던 사람은 그 뒤에 전개를 예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 영화만 따로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될 수 있기도 하다.